현무가 태어난지 7개월이 되었다.
생각은 아직 어리지만 키가 훌쩍 커서 덩치는 성견이 되었다.
한마리 날렵한 검은 표범을 연상케한다.
두 아들이 어렸을 때 검은 진돗개를 키우고 싶어했었다.
그 때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워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4월에 검은 진돗개를 구입하였다.
모든 예방주사를 다 맞추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시커먼 모습에 겁을 먹는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에게는 아주 잘 따른다.
아직 어려서 집을 지키는 것은 잘 하지 못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도둑은 얼씬도 못할것이다.
우리 동네는 도둑이 많아서 항상 불안하다.
현무가 한몫 할 날이 금방 올것이다.
오늘 보니 용맹한 진돗개의 자태가 보인다.
진돗개는 주인에게 무조건 충성하며
집을 지키는 개로서는 세계 최고의 명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