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늠름하다

현무가 태어난지 7개월이 되었다.


생각은 아직 어리지만 키가 훌쩍 커서 덩치는 성견이 되었다.


한마리 날렵한 검은 표범을 연상케한다.


 


두 아들이 어렸을 때 검은 진돗개를 키우고 싶어했었다.


그 때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워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4월에 검은 진돗개를 구입하였다.


 


모든 예방주사를 다 맞추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시커먼 모습에 겁을 먹는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에게는 아주 잘 따른다.


아직 어려서 집을 지키는 것은 잘 하지 못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도둑은 얼씬도 못할것이다.


 


우리 동네는 도둑이 많아서 항상 불안하다.


현무가 한몫 할 날이 금방 올것이다.


 


오늘 보니 용맹한 진돗개의 자태가 보인다. 


 


진돗개는 주인에게 무조건 충성하며


집을 지키는 개로서는 세계 최고의 명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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