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학포럼에서 문학강의가 있었다. 소설가이며
국어교사로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신 양승본교장선생님이 강의하셨다.
양승본교장님은 12권이나 되는 소설을 쓰셨고, 신문칼럼은 3000번 이상 쓰셨다고 하니 그 정열이 정말 놀랍다.
앞에 앉아 들으면서 간단히 메모하였다.
시인이 되려면 200편은 외워야 한다고 하셔서 가슴이 뜨끔했다.
강의 촛점은 문학을 하려면 겨울을 이겨야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겨울은 사전적 의미가 아니고 고단하고 어려운 체험을 말한다.
힘든 인생의 과정에서 깊은 사유가 나오고 그것이 문학을 하는 바탕이 된다는 뜻이었다.
아주 좋은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양승본 교장선생님이 6.25북한의 남침전쟁 때 3살 정도였는데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셨다.
미군 덕택으로 제주도에 전쟁고아로 후송되어 시설에서 자랐고 하여튼 교사가 되었다.
수원교육청 장학사로 전문직 경력도 있으시다. 정확한 자기 나이를 모른다고 했고 물론 성도 이름도 훗날 고아원에서 지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