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일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내가 근무하는 교육원에서 7분 정도 거리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이 있다.


 


맞배지붕에 운치있는 황토집을 짓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러 왔다고 하니 반갑게 맞아 주었다


 


자세히 보니 안채가 따로 있었고, 황토집은 별채로 짓는 것이었다.


 


아내가 병이 깊어 아내를 위해 황토 기와집을 짓는 것이라고 햇다.


 


음….부인을 극진히 위하는 사람이었다.


 


경주에 가서 300년 된 헌집을 뜯어다가 다시 짓는 것이었는데


 


목재는 헐어서 버리고 기와만 살렸다고 하는데 자세히 보니 옹기기와였다.


 


전체적으로 너무 규모가 컸다.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호화로운 집이다.


 


그러나 제천에서 본 아내 직장 동료의 전원주택 보다는 운치가 있었다.


 


내가 집을 짓는다면 형태는 이와 약간 비슷하되 면적은 더 작게 지을 것이다. ^-^


 


일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집을 지어도 제대로!


대강 흉내만 내는 것은 안된다! 제천을 두고하는 말이다.


 



 


안채을 정면에서 찍었다. 40평은 족히 되어보였다.


사진으로 보면 대강 지은 집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정성들여 지은 집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정원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꾸몄는지


아마도 건물보다 정원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갔을 집이다. 함께 간 곽봉준 장학사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안채를 측면에서 찍었다.


 



병든 아내를 위해 지었다는 바같채 황토흙집이다. 맞배지붕으로 운치가 있다.


제천의 대강 지은 집에 비하면 제대로 지은 집이다.


돌로 기단을 만들었고 주춧돌을 다듬은 손길도 정성이 보인다.


나무 또한 제대로 대패질을 했고 다듬었다.


장작도 아름답게 쌓아놓았는데 불 때는 부엌을 아무 가림막 없이 노출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황토기와집의 전면이다. 함께간 최은숙 선생님이다.


맞배지붕의 옆면도 이만하면 좋은 모양이다. 풍판을 댄것보다 훨씬 간결하고 깔끔하다.


 



황토기와집의 부엌인데….외부에 노출시킨 것이 흠이다. 비바람 치는 날 힘들게


장작을 지피는 것을 지나가다 본 적이 있다. 담을 둘러쳐야 될 것이다.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일기(천리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