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고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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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등학교 강당을 빌려 독서교육 토론회가  열렸는데 내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경기도 중,고등학교에서 한 학교당 한명씩 참가했는데 독서지도를 맡고 있는 선생님들 400명이 왔다. 

5분의 선생님이 패널로 참가해서 학교 독서방법론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나는 발표자들이 발표한 다음 청중에서 질문이 들어오면 발표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간간히 내 의견도 말했다.

발표를 맡은 5분의 패널은 독서교육에 있어 탁견을 가지신 유명한 분들이었고

효율적인 독서교육에 대한 주장을 했다. 나에게도 많은 공부가 된 시간이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식인 시미즈아쿠타로는 책읽기를 고독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강화시키는 일은 고독한 독서를 통해서 가능하며

그러한 고독을 즐기는 것은 지식인의 특권이라는 그의 말도 소개하였다.

작가 박범신의 말 : 글을 가난과 패배 그리고 고독과 슬픔에서 나온다라는 말도 소개했다.

토론회 끝에 더욱 고독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나의 닉네임이 절대고독이라고 했더니 선생님들이 멋있다고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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