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저녁

친구 남기완 교수가 매탄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명목은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활동 차 방문하였지만 사실은 나를 만나기 위함이고 더불어 어머니를 대접하기 위함이다.

내가 3학년 부장과 담임들을 교장실로 불러 모았고 남교수는 교장실에서 한밭대학에 학생을 보내달라고 설명하였다.

남교수의 업무가 끝난 후 우리식구들을 데리고 저녁식사를 하러갔다. 아버지 생전에 모시고 여러번 왔던 집이다.

생선구이집으로는 수원에서 제일 유명한 집이다. 실내장식이 아주 고습스러워 식사하면서 느끼는 분위기가 아주 고급이다.

맥주도 적당히 마셨다. 운전은 석영이가 했다.

오늘 남교수 덕에 아주 감사한 날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남기완! 정말 고맙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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