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방콕

나와 아내는 연휴를 방에 들어 앉아 책만 읽고 있다. 나는 조선 말의 역사책을 전쟁사를 중심으로 읽고있다. 아내는 실학관련 책을 읽고 있는 모양이다. 하여튼 둘이 책만 읽는다. 이러기를 5일 째……오늘은 마지막 연휴일이다. 오늘도 이렇게 보내기는 연휴가 너무 아쉽다. 아침 먹고 산에 오르려 한다. 그런데 오늘은 일요일이 아닌가? 내가 산에 가자고 하면 이 사람은 교회에 가자고 할지도 모른다. 교회에 갔다오면 그렇게 하루가 또 간다. 음…..오늘마저 그렇게 보낼수는 없는데….오늘 교회가기 싫다……어제 토요일에 예배 갔으면 됐지 않나?  오늘 또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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