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함께 근무하던 원어민교사 Mr. John 이 토끼를 사다 놓았다.
가축 기르는 것을 좋아했다. 토기장은 아주 넓은 울타리가 쳐저있는데
아마도 오래전에 취미로 가축을 기르기 위해 지은 것인가 보다.
죤은 갔다. 캐나다로 돌아갔다. 가면서 토끼 걱정을 하였다.
어미만 3마리 였는데 어느날 자세히 보니 새끼를 7마리나 낳았다.
그 새끼를 보고 죤은 더 걱정하면서 떠났다.
교육원에서 여러사람이 토끼에게 먹이를 준다.
5명 정도가 관심이있다.
이들은 모두 휴머니스트임에 틀림없다.
특히 사람이 없는 주말을 걱정하면서 집에 간다.
나도 자타가 인정하는 휴머니스트이니 이 대열에 끼게 되었다.
지난 주에 25kg 사료 두포대를 사왔고,
그리고 토끼에게 처음으로
H2O!
물이라고 하는 물질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무엇인지 몰라 망서리더니
이제는 물을 주면 달려와서 잘 먹는다.
그 동안 얼마나 불쌍하게 살았을까!
물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다니!
물없이 어떻게 생명이 생존할 수 있단 말인가!
세숫대야에다 물을 떠다가
땅을 약간 파서 묻히게 하여 엎지러지지 않도록 한다.
깨끗한 물인데 솔잎이 떨어졌다.
이틀전에 가득 퍼다 주었는데 벌써 저만큼이나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