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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대부도에 근무할 때 정말로 학생들을 사랑했다. 사회교사인 내가 밤11시까지 영어를 가르쳤다. 영어선생님이 5과를 나가는 날 나는 lesson4, 즉 4과를 가르쳤다. 떠날 때 많은 학생들이 눈물을 흘렸다. 학기도중인 10월19일 발령 나서 갑자기 그날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이임인사를 했는데 특히 … 계속 읽기
님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2함대에 전시된 천안함에는 어뢰 공격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엄청난 압력에 휘어지고 움푹 들어간 철제 구조물과 불타지 않고 끊기기만 한 전선들이 그것이다. 각각 좌초설과 내부 폭발설을 부정하는 증거다. 좌초했다면 철제 구조물에 크게 긁힌 자국이 있어야 하고, 내부에서 … 계속 읽기
석별의 정을 나누세요^-^
사랑하는 상촌중학교 학생 여러분! 원어민교사 헤시나선생님이 3월29일 오전까지 근무하고 고향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돌아갑니다. 헤시나선생님은 그동안 영어교육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해오셨습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소련 세력을 등에 업은 북한의 6.25 남침전쟁으로 우리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전투병을 파병해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826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 계속 읽기
나를 이 세상에 처음 데려온 그녀……
김규중씨가 엮은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읽었다. 우리 나라 시인 60명의 시를 한 작품씩 실었는데 청소년 필독도서로 목록에 낄만한 책은 아니다. 그냥 한번 읽어볼만 하기는 하다. 책에서 마음이 가는 시 두편을 적어본다. 엄마 걱정 기형도 열무 삼십단을 이고 시장에 … 계속 읽기
애호박의 날씬하고 요염한 자태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를 읽었다. 워낙 많은 책을 쓰신 분이라 박완서의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왠일인지 이 책은 읽지 않았었다. 재미었어 단숨에 읽었는데 아름다운 부분을 여기에 타자해본다. 코흘리개를 표현한 부분이 재미있다. —-철부지 어린아이를 싸잡아서 … 계속 읽기
입학식에서의 3가지 당부!
사랑하는 상촌중학교 신입생 여러분 명문 상촌중학교 입학을 환영하며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신입생의 학부모님들께도 초등학교 6년간의 과업을 훌륭하게 마치고 상촌중학교에 입학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입학하여 3년동안 상촌중학교의 교육과정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신입생 … 계속 읽기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논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아! 얼마나 수고가 많으냐?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걱정이구나. 네가 입소하던 날 아빠가 본 훈련병 숙소는 아빠가 군대생활을 할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 계속 읽기
나라를 지키러 떠난 아들에게…
오늘 아들이 입대한 부대의 홈페이지에 아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개인 사진이 아니고 부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늠름한 모습이 정말 믿음이 간다. 아들은 21세기를 젊은이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아는지 모르겠다. 부모가 훈련소 홈페이지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글을 올리면 아들에게 출력하여 준다고 하니 … 계속 읽기
아름다운 여행^-^
집사람이 봄방학인데 집에만 있느냐고 불평이다. 아마도 스트레스가 쌓인 모양이다. 사실 교장에게 봄방학이란 없다. 봄방학에 부장교사 임명, 담임교사 임명, 기타 교육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더 바쁘다. 좋습니다!. 어디 온천에 다녀옵시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무슨 조건? 장모님을 모시고 3명이 다녀옵시다! ㅎㅎㅎ … 계속 읽기
영화 7번 방의 선물-관객 1000만명 돌파!
외국 영화에 대한 수입 규제가 완화될 때 영화인들은 절대 반대하였다. 길거리에서 데모하고 그야말로 길길이 뛰었다. 그러나 영화산업이 개방되고 나서 한국영화는 기반이 탄탄해졌다. 요즈음 한국 영화에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제대로 붙었다. 한국영화도 할리우드 영화와 경쟁하여 상영순위가 뒤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7번방의 선물이란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