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맹기호

아프니까 청춘이다

  2011년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였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했더니 대출 중이어서 책방에 가서 샀다. 청춘을 힘겨워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이제 막 청춘의 길에 들어선 두아들에게 주기 위해 썼다는 이 책은 불안해 하며 정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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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1945년 생이면 해방둥이구나, 올해 만66세다. 그가 암에 걸렸다. 침샘암에 걸렸다. 암에 걸린 그가 두달만에 썼다는 소설 낯선 타인들의 도시를 읽었다. 카프카의 변신, 이청준의 소문의 벽과 같은 부류의 책이다. 이소설은 K라는 남자의 사흘에 걸친 이별이야기를 다루었다. 이별은 자발적이지 않고 또 어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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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6일간 중국을 다녀왔다. 중국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방문하여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보고왔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여러 곳을 구경하였다. 주변에서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해도 나는 건성으로 들었다. 중국이 올라와봤자 별거있나. 아직은 저가  기술로 허접한 물건이나 만드는 나라 정도로 치부해왔다. 그러나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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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anniversary

8월15일은 나의 결혼 기념일이다. 원래는 1박2일 여행을 가려했는데 내가 어제 아침에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제 하루를 쉬었다. 오후에 나의 애견 리트리버를 데리고 아내와 함께 팔달산에 올랐다. 리트리버 코코는 무척 좋아하였다. 팔달산의 잔디밭을 이리뛰고 저리뛰고 신나게 달렸다.   오늘 아침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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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김영선 선생은 내가 시골 고등학교 교사로 있을 때 가르친 학생이다. 내가 말로만 스승이지 사실 인품으로 치면 김영선 선생이 내 스승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선생은 천재여서 공부도 잘 했지만 학생 때부터 남다른 인품을 가지고 있었다. 타고난 결단력과 용기도 있는 사람이다. 직업을 한번 바꾼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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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

장모님을 모시고 여름 여행을 짧게 다녀왔다. 충남 보령지방에 있는 성주사지, 무량사를 구경하고 성주산 휴양림에 있는 팬션에서 묵었다. 팬션은 깨끗하였고 계곡 물은 맑고 시원했다. 장마철이라 도중에 큰 비를 만나 운전을 쉬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성주사지에서 찍었다. 대부분의 사찰은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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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한 그런 시절을 말하는 것이다. 청춘은 이처럼 아름답고 파릇파릇하며 내면에 무한하게 잠재된 에너지를 갖게 된다. 이 에너지는 비젼이나 열정에 연결된다.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갈 수 있는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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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최우수학교상 수상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우리 영덕중학교가 경기/인천지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표창을 받았다.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체력이라는 생각으로 수학교육을 열심히 해왔던 결과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었다. 우리학교는 3년전부터 수학교육 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수학교육을 열심히 해오고 있다.  동아일보에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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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의 작가 이철환

  이철환의 연탄길을 읽었다.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글은 가난과 패배 그리고 슬픔과 고독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이 책에서는 가난에서 사랑이 나온다. 가난한 달농네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는 늘 계급의식이 배어나오고, 프롤레타리아 폭력혁명의 냄새가 나는것이 일반적인데 이철환은 그러한  맨홀의 유혹을 사랑으로 충분히 극복하고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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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을까

                                                                 아랫목보다 더 따뜻한 금빛 강변 모래톱을 뛰어가면                                                                후두둑 날개 털며 물새들 날아올랐다.                                                                 수정처럼 맑은 강물에 몸 담그며 땅집고 개헤엄 치면                                                               옆구리에 모래무지 파고들어 간지러웠다                                                                 멀리 언덕배기 안개 피어나는 뽕밭에 어머니 아버지 김매는데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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