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F는 FTA 때문에 알고……

 


A


B


C


D는 그냥 알고


 


E 는 조금 생소하고


 


F는 미국과 FTA 때문에 알고


 


G는 LG마트 때문에 알고


 


H는 6.25때 국군 HID(북파공작원부대)대원으로 참전하여 알고


 


I 하고 J는 생소하고


 


K는 KBS 때문에 알고


 


L은 LG때문에 알고


 


M은 MBC 때문에 알고


 


N은 생소하고


 


O는 텔레비젼 OX프로그램 때문에 알고


 


P는 군대시절 MP(헌병)들을 보아서 알고


 


Q는 생소하고


 


S는 KBS 때문에 알고


 


T는 TV 때문에 알고


 


U는 USA 때문에 알고


 


V는 TV 때문에 알고


 


W는 3글자라 그냥 옛날부터 알고


 


X는 OX퀴즈 때문에 알고


 


Y는 생소하고


 


Z도 생소하다고 말씀하셨다.  세상에! 배운적이 없어도 부모님은 이미 거의 다 알고 계셨다^-^


 


 




 


 


요즈음 길에 나서도 간판이 온통 영어이다.


텔레비젼을 봐도 외래어가 홍수를 이룬다. 


 


아무래도 아버지 어머니에게 영어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한글은 물론 아시고, 한문도 아시지만 영어는 배운적이 없으니


길에 나가거나 텔레비젼을 보면 얼마나 답답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크게 써서 안방 장롱 위에 붙였더니


세상에!! 두 분이 이미 거의 알고 있었다. 발음이 조금 문제였다.


오늘 3번씩 알파벳을 따라 하셨다. 금방 외우실것 같다. 느낌이 좋다. ^-^


 


아마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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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Drawi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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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Draw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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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Draw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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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내가 이들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근무하는 교육원 뒷산을 다 뒤져 찾아낸 머루! 머루! 머루!


 



 


내가 근무하는 교육원 뒷산을 다 뒤져서 찾아낸 다래! 다래! 다래!


 


 


가만히 보면 따라나서는 동료들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이다.


 


운동삼아서 일과 후에 뒷산으로 등산을 가자고 권유하였더니 서너명이 따라나섰다.


어짜피 저녁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고 등산이 몸에 좋으니 따라 나서는 것이다.


 


그러나 내 목적은 등산이 아니고


다래와 머루에 있다. 그러니 나는 산에 오르면서 등산로를 벗어나


나무숲을 헤치면서 어렵게 올라가고 동료들은 편한하게 등산로를 오른다.


 


내가 비정상인가?


나는 왜 머루와 다래를 발견하려 애쓰고 집착하는가?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 깊은 산에 들어가 머루와 다래를 먹고 살았다는 충신들을 생각해서인가?


아니면 사라져가는 식생에 대한 사랑인가?


아니면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고향의 정서가 그리운것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나는 머루와 다래가 좋고,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기쁘고,


잘 보존하는 일에 신경을 쓴다.


 


남들은 하찮게 생각하는 일인데…..


내가 생각해도 나를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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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success!

 


지난 주일에 실패했던 비빔국수에 오늘 다시 도전하였다.


교회에서 옆자리에 목사님 사모님이 앉았는데


주보 여백에 오늘은 집에가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어야하기 때문에 밥 안먹고 간다고 적어서 알렸다.


사모님은 오늘 당신이 식사배식 당번인데 드시고 가라고 했지만, 비빔국수와 굳은 약속 때문에 교회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왔다.


 



우선 물을 끓이고 국수를 삶았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마른 국수를 얼마만큼 넣어야 3인분이 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오늘도 한번 삶은 국수가 적어서 두번이나 삶았다.


 


 


 



비빔국수의 생명은 비빔양념을 만드는 일이다.


오늘은 여러가지를 넣었다.


 


1. 배추김치, 열무김치


2. 콩나물


3. 오이


4. 참기름


5. 깨소금


6. 고추장 


 


이렇게 6가지를 넣고 비닐장갑낀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


 


 



두그릇을 담아 식탁에 내었다


 


우리집 식탁 유리 밑에는 사진이 있다.


미국에 유학간 아들을 보기 위함이다. 주로 아들사진인데..


헉! 내 독사진도 있다.


 


 



다시 한번 촬영!


 


 



 


접사렌즈로 근접촬영! 보기에도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비빔국수는 성공하였다.


 


아내가 맛이 좋다고 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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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body ^-^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이리 저리 몸을 닦았다.


 


이미 내 나이가 성인후기, 다시 말하면 중장년기에 달하였다.


10 년이면 노인기에 다다른다. 지금도 적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 피부를 만지는 손의 감촉이 매끄럽다.


노출된 얼굴과 팔은 기미가 가득하지만


아직도 속살은 희고 투명하다.


 


3년 전 역기를 무리하게 들다가 어깨 인대를 다치고


작년에 달리기를 하다 다리를 다친 후 운동을 쉬어


온몸에 근육량이 줄었다해도 아직은 그런대로 괜찮은 몸이다.


 


몸을 닦으면서


내 몸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비교적 작은 체구로 태어났지만


그래도 이 몸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 몸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다녔으며


덩치 큰 미군들에게 물려받은 무거운 M1소총을 들고


사격을 비롯한 모든 군사훈련을 받았고,


덩치큰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고, 그 어려운 10km 무장구보와 유격훈련도 해냈다.


 


이 체격을 가지고 만 28년간 직장생활을 했고 벌어먹고 살았다.


 


오늘 갑자기 내 몸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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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총 7끼 설거지를 하였다.


크게 잘했다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뜻이다.


 


나는 아들만 둘을 키우면서 이 녀석들이 장가가서 아내를 도와줄것인지 늘 걱정이 된다.


 


특히 내가 젊은 시절 설거지를 하면 어머니가 불쾌한 속내를 비치셨다.


아들이 설거지를 하는 모양이 못내 싫으셨던 것이다. 요즈음에는 내가 설거지를 해도 말하지 않으신다.


 


아내와 이런 문제로 여러번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아버지가 가정에서 모범을 보이는 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아버지가 설거지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면 지금은 하지 않지만 나중에 장가가서 본인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아들이 집에 있는 날이면 설거지를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아들은 방학이라 집에 와있다.



깨끗하게 설거지를 하고 그릇을 올려놓았다.


 



방에 들어가 있는 컵을 모두 거두어 닦았다.


 



내일 아침 쪄먹을 고구마도 씻었다.


 



아내와 함께 시내에 나갔다가 어머니를 위해 어제 홈플러스에서 씨없은 포도를 샀다.


그런데 시다고 안드신다. 우리가 먹어야겠다.


 



내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아내는 부억 바닥을 닦고  차를 두잔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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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뭘 먹을까?

매일 먹는 것으로 일기가 채워진다? ㅋㅋㅋ


 


어제 토요 휴일에


 


둘째 아들 석영이는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기상하였다.


 


오랜만에 3명이 중국집에 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중국집은 수원 송죽동 길림성! 


 


다음 주일에 캐나다에서 미국 보스톤으로 공부하러 떠나는 큰 아들 아산이도 길림성을 안다.


 


차를 몰고 갔다. 메뉴는 말할것도 없이 짜장면!


 


 



밖에서 본 길림성 전경이다, 석영이와 아내는 사진 찍히기 싫어하여 멀리서 찍었다.


반바지 입은 청년이 석영이, 붉은 셔츠는 집사람이다.


 



길림성의 현관


 


 


 



식당은 만원이었다.  석영이는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여 찍사 노릇만 하였다.


 



짜장면 먹기 전에 탕수육 한접시! 좋고 ㅋㅋㅋ


 



삼선짜장 2인분!



 


 



내가 차를 빼는 동안 아내는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석영이는 삐딱하게 서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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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비내리는 일요일

일요일 점심


어머니는 아프시고,


아내는 학기말 성적표 작성에 바쁘다.


 


조용히 일어나 물을 끓이고


국수를 삶았다.


 


김치를 썰어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고명을 만들었다.


접시에 담아냈다. 이름하여 비빔국수!


오늘은 일요일 맹샘이 주방장을 했다. 


식구들은 묵묵히 먹어주었으나 내가 보기에 김치국물을 짜낸것이 실수였다.


다음에는 잘할 수 있다. ^-^


 



국수 삶고,


 



김치로 고명을 만들고,


 


 



접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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