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진문학관 개관식에 다녀왔다.
경기도 안성에 자리잡은 문학관은 보통 문학관과 달랐다.
박수근 미술관에서 느낀 자연친화적인 건물이었다.
언덕에 지었는데 산을 깎아서 수평면을 만들지 않고 건물이 산의 능선을 따라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다. 실용을 고려하지 않은 건물의 자연과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추구한 설계다.
전시품도 아주 충분하고 좋았다. 시인의 창작과 관련된 유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 좋았다.
육필원고, 도자기 글씨, 시인의 병풍, 시집, 생전에 쓰던 물건 등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다.
이런 공간이 많이 생길 수록 세상은 평안해지고 맑아진다.
오늘 아주 좋은 곳에 다녀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