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중 제일 마음에 와닿는 글을 맨 앞에 적어본다.
임금이 시키는 일을 백성이 싫어할 때는 병을 핑게로 사직하라
-목민심서 중에서-
지난 주 전남 강진에 3일동안 연수를 다녀왔다
동료 교장들이 가자고 하여 사실 가기 싫은데 다녀왔다.
생각보다 좋았다. 다산에 대하여 많이알게 되었고 강진의 농가에서 민박을 했는데 아주 친절하였다.
민박이라 하여 불편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기대이상이었다. 어쩌면 그렇게 친절한지 오성급 호텔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았다.
강진은 한 때 인구가 12만이 넘었으나 지금은 겨우 3만9천이라하였다. 인구도 적은 강진이 강진을 알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다.
멋드러진 한옥의 이 집에서 5명의 남자가 하룻밤을 자고 식사대접을 받았다.
주인은 친절하기 이를데 없었고 술까지 대접을 받았다.
한옥도 아름다웠고 주인아저씨 부부의 정성이 극진하였다. 정말 고마웠다.
한옥 민박집에서 받은 아침상이다.
저녁상은 더 대단하였다.
다산 초당이다 현판은 추사의 글씨였다.
여기서 제자를 길렀고 500여권의 저술을 남겼다.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물줄기로 만든 연못이다.
역시 선비가 사는 집에는 연못이 있어야한다.
다산초당 현판 추사의 글씨였다.
밤에는 우리를 위해 농악을 보여주었다^-^
다산 초당 옆에 있던 작은 집이다.
역시 당호는 추사의 글씨였다.
다산 초당 올라가는 길에 있는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이다.
다산 기념관
김영랑 생가 가는 길에 들려 먹은 점심식사 한정식 집이었다.
두번째 날 묵은 농가의 아침밥상이다.
정말 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상차림이었다.
말이 농가지 부농이어서 농가의 규모가 대단하였다.
15000평에다가 단감농사를 짓는 부부였는데
아들은 의사였고 딸은 초등학교 교사로 기른 아주 말년 운이 좋은 농사짓는 부부였다.
인심이 정말 좋은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