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놀래라!!

망포동이라고 하면 처음 듣기에는 어감이 둔탁하고 부드럽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몇 번 연이어 들으면 탤런트 임현식이나 노무현 대통령 얼굴처럼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망포! 더 들으면 통쾌한 느낌까지 밀려옵니다.

 

또한 지금 지하철 공사하는 망포사거리에 방죽역이라는 팻말이 있는데

이것은 옛날 망포동에 아주 큰 저수지가 있었고 그곳에서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는 큰 방죽이 있었던 것에 연유한 것입니다.

網浦(그물망 물가포)! 망포도서관이라는 그물을 치고 그곳에서 지혜를 낚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여 망포도서관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보세요? 여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인데요, 맹기호씨 맞으셔요? 예, 그렇습니다만….

몇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수원시민 맞으시나요? 주소는요?

도서관 이름 공모에 응하셨지요? 귀하가 당선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5월 27일 아침 09:30분까지 시상이 있으니 도서관으로 나와주세요.

허걱!! 500원짜리 복권도 당선된 적이 없는데!!!!! 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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