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문제들은 하나같이 만만한 것이 없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하수배관이 터졌는지 막혔는지 오수가 역류한다. 큰일이다. 사람을 불렀지만 그도 시원찮은 전문가 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는 소리만 연발한다.
오수관 맨홀을 열기로 했다. 그런데 그 위에 차량을 오랜 세월 주차하고 녹이 슬어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할 수 없이 맨홀 주변 콘크리트를 깨고 맨홀을 들어내기로 했다. 5월의 한낮은 벌써 땡볕이고 콘크리트 부서지는 먼지는 펄펄! 정말 힘들었다.
80분 이상 사투를 벌인 끝에 맨홀 전체를 들어내어 뚜껑을 열고 슬러지를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세상살이는 정말 만만한게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