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 임송순의 생일이다. 우선 아내를 낳아주신 장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장모님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송순의 생일을 축하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머니가 미역국을 준비하는게 어떠냐고 물으셨다. 물론 잠이 많은 아내는 취침 중이다. 평소 아침에 빵을 먹는 아내여서 내가 아침 먹자고 8:00에 깨우니 당연히 평소처럼 빵을 먹겠다고 한다. 내가 당신 생일이라 어머니가 지금 부엌에서 미역국을 끓이고 있다고 하니 아랫층으로 내려왔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며느리와 아침을 먹는다고 좋아하셨다. 그리고 옛날에는 쌀밥이 귀해서 생일날을 기다렸단다. 평소에 보리밥을 먹다가 생일에 쌀밥을 먹으니 좋았다고 하신다. 나도 매일 잡곡밥을 먹다가 오늘 오랜만에 쌀밥을 먹으니 어쩐지 맛이 있고 기분이 좋다. 미역국도 다른 것을 섞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하게 끓이셨는데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임연수를 튀겨서 함께 먹었다. 행복하고 감사한 아침이다. 고맙습니다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