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일상 일기♠ 2배의 효용

  작년 여름에 아들이 대학에서 공부한 책을 들여왔다.   외국에서 화물로 들여왔는데 대부분의 책은 버리고 중요한 책만 가져왔다.   아들이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에 여러달 집에 있었는데 책장을 사주지 못하고 방바닦에 높이 쌓아놓았다.   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오늘 책장을 구입하여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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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눈물도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시는 평범한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결핍과 패배,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나는 상사화를 볼 때마다 아련한 슬픔에 젖는다.   기다린다고 다 님이 오시는 것이 아니잖는가?   기다릴 때마다 다 오신다면 슬픔이 무에 필요있으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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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last running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마지막 달리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 역시 마지막 달리기 기념 촬영>   어제 오랜만에 달리기를 하였다. 10km를 달렸다.   사실 지난번 교통사고 이후 허리가 아파서 달리지 않았는데   이제는 교육원을 나가는 날까지 다시 달릴 기회가 없을것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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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영덕중학교는 나의 미래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채근담에 있는 말이다. 하찮은 일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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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새는 떠날 때 깃털을 남기고 사람은 떠날 때 정을 남긴다.

새는 떠날 때 깃털을 남기고 사람은 떠날 때 정을 남긴다고 했던가 새벽에 잠이 깨서 뒤척이다가 관사를 나섰다. 여기서 보는 일출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멀리 서울의 삼각산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교육원의 본관건물이다. 어둠 속에서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있다. 루소의 그림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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