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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보관물: 맹기호
내(內)
내(內) 고요 가득한 밤 내가 나를 불렀다 내가 이렇게 살 수 만은 없다고 했다 나도 그렇다고 말했다 나가 이제 항로를 바꾸라고 했다 내도 더 늦으면 안된다고 했다 내가 원인은 나라고 했다. 나도 내 안에 답이 있다고 … 계속 읽기
noodle
오래 전부터 비빔국수를 좋하했다. 내가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밖에서 먹었다. 비빔장의 매콤한 맛도 일품어서 잔치국수보다 비빔국수를 선호해왔다. 어제 점심에 비빔국수를 먹으러 갔다. 집에서 점심을 할 수도 있었은데 토요일은 어머니가 집에 계셔서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몇 발작이라도 걸으시라고 점심 … 계속 읽기
take a walk
어머니가 다니시는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여러가지 율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면서 소근육을 유지시키는 활동을 한다. 그런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간보호센터에 가시지 않기 때문에 집에만 계신다. 치매로 인하여 텔레비젼 연속극을 이해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텔레비젼을 같이 보아도 끊임없이 설명을 해드려야하고 그래도 잘 모르신다. 함께 텔레비젼을 보다가 … 계속 읽기
저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 03.14. 어머니 생일에 바침 / 맹기호 꽃 같은 나이 스물다섯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본 것은 송아지 낳는 것뿐 인데 병원 문턱에도 못 가보고 이웃집 숙자 엄마가 받았으니 가보지 못한 문턱은 셀 수 없이 많아서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보고 친정어머니가 가르쳐주기는 … 계속 읽기
마음 달래기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에 가시지 않겠다고 하신다. 어디 편찮으시냐고 물었더니 평상시와 같이 많이 아프지는 않고 그렇다고 안아픈것도 아니지만 오늘은 가기 싫다고 하신다. 하는 수 없이 주간보호센터에 오늘 못가신다고 전화로 알렸다. 아침을 차려드리고 약을 드렸다. 좌욕을 끝내셨고 양치질을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 10분 후 … 계속 읽기
일일 점검 사항
아내가 친정어머니를 뵈러 갔다. 장모님은 집에서 미끄러지면서 팔이 부러져 고생하고 계시다. 아내는 아침에 나가면서 내일 오후에 온다고 했다. 오랜만에 친정어머니와 함께 자고 오는 것이다. 나는 오랜만에 어머니와 둘이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동안 4명이 먹었는데 석영이 살림나고 나서 3명이 먹다가 이제 … 계속 읽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문재인 대통령이 3월4일 NSC전체 회의에서 결렬된 미-북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한 성과” 라며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영변 핵시설이 완전히 폐기 된다면 북 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든다.”고 했다. 정말 황당한 얘기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얘기다. 영변 … 계속 읽기
황조근정훈장
집사람이 오늘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40년 이상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해야 받을 수 있는 훈장이다. 나는 39년 11개월이어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대통령표창-녹조-홍조-황조-청조근정훈장의 순으로 높아지는데 집사람은 훈장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급인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오늘 2019년 2월 28일을 끝으로 아내의 공직 생활은 끝이 났다. 말로 어찌 … 계속 읽기
인터넷신문 경인 뷰
인터넷 신문 경인뷰에 맹기호 시가 실렸다. 지난 달에는 서정주, 백석, 황동규 시인 등 유명시인들의 시가 실린 곳이어서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다. 내 시집에서’BLOOD’ 라는 시를 골라서 실었는데 시인이며 평론가인 윤형돈선생님의 詩를 보는 안목이 아주 정확하다. 감사한 일이다. BLOOD/맹기호 동그랗게 솟는 순수 깊은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