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아주 허름한 식당으로 외식 나들이를 하였다.
이름은 ‘골목집’,
메뉴는 ‘고등어묵은지찌게’ 아주 서민적인 음식이다.
벽에는 김문수경기도지사와 김용서수원시장이
고등어묵은지찌게를 먹는 사진이 걸려있었다.
아마도 서민적 풍모를 보이고 싶었나 보다.
아마도 아들이 집에 있었으면 다른 집으로 갔을 것이다.
어머니는 아주 좋아하셨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이런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은 공민권 행사일(총선거)인데
석영이는 중간고사를 핑게로 기숙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있어야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루는 것인데
석영이 같은 젊은이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으니
오늘 총선의 결과가 너무 보수로 편중되었다.
물론 지난 10년간 친북, 반미, 좌파정권이 실정을 거듭하여
지난 대선과 이번 총선에 진보세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심판을 내린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3개월 동안 여러가지 실정이 있었다.
흠이 있는 사람들을 무리하게 장관에 임명하고, 영어몰입교육으로 풍파를 일으키고
박근혜와 신의를 지키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대승을 거둔것은
김대중, 노무현으로 대변되는 좌파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증오가 아직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노무현 직계 386세력이 이번에 민주당에서 많은 숫자가 공천되었지만 거의 전멸한 것이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보수 일색인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보수는 변화에 부정적이며 현실에 안주하려 하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새로운 변화의 기운을 일으켜야
보수가 정신을 차리고 건전한 보수로 거듭나는 것이다.
젊은이들의 가슴에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역사가 발전하는 것이다.
지나온 인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인간 삶의 주기에서 볼때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망은 오직 젊은 시절에만 가능한 것이다.
신은 이상하게도 젊은 시절이 지나면 자연히 보수 경향을 띠게 인생 행로를 설정해놓았다.
개표방송을 지켜보는 중인데
아무도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3당의 표 합계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이들은 모두 보수다. 3당이 결국 모두 보수라고 할 때
합이 200석 가까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99석 중에서 200석이 보수라면
이것은 진보세력의 대참패로 끝날 것이다.
이번 기회에 친북,반미, 좌파세력은
무엇이 잘못인지
왜 국민이 등을 돌렸는지
진지하게 반성해 볼 일이다.
그래도 반성하지 않는다면
진보세력은 완전 궤멸할 것이다.
아니 더 궤멸할 것도 사실은 없다.
이 대목에서 나는 건전한 진보세력의 성장을 진정으로 원한다.
85+78 +맹기호 +임송순 = 270/4=67.5
무슨 수식일까? 오늘 외식 나들이한 4명 평균 나이다.
세상에! 우리 집 평균연령을 계산해보니 67.5세!
유엔이 정한 노인의 기준 나이가 65세인데 그것도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