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요리집 길림성 모임

아동문학가 윤수천 선생님이 출판사에서 계약금이  입금된 것을 자축하고,  더하여  지난 주 시비를 건립한 최동호 시인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여섯 사람이 초대되었다.          코스 청요리를 먹었는데 배부르고 맛있었다.

주로 문학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떤 사람 험담(?)을 했는데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하였다. ㅎㅎ~ 윤수천 작가는 최동호 시인의 시 6편을 타자해서 나누어주면서 한 편씩 낭독하게 했는데 아주 멋진 이벤트 였다. 역사, 철학 등 인문학 관련 이야기로 많이 나누었는데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참석자 모두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늘 좋다. 감사한 일이다. ^^

맨 앞 뒷모습이 보이는 정수자 詩人

맹기호 詩人

최동호 詩人,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윤수천  아동문학가 및 詩人

중부일보 이준도 기자

박래헌 수원도시문화포럼 대표(전 영통구청장)

 

내가 낭독한 최동호 시인의 짧은 詩를 여기에 싣는다.

   [인생]

최동호

 

걷어치워라,  참말로

거짓 없고

 

눈물 없는

인생은 어디에도 없구나

 

눈물 한 방울 바다에 떨구니

인생이 넓어진다.

 

설움 한 덩어리 목구멍으로 삼키니

인생이 깊다

 

왼쪽부터 <정수자 시인,  맹기호 시인,  최동호 시인,  윤수천 시인,  이준도 기자,  박래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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