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는 카톨릭대학부속 빈센트병원에 다닌다. 그 병원의 신경과 박성경교수, 한시령교수님 진료를 받은 지 20년은 더 넘었다. 어머니는 빈센트병원 신경과, 피부과, 순환기내과, 졍형외과 등 4개 과에 다니신다. 종합병원에 다니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4개 과의 교수님들이 서로 협진을 한다는 점이다. 서로 의견을 교환해가면서 어떤 약을 써야하는지 어떤 검사를 해야하는지를 협진한다. 신경과 박성경교수는 치매를 진료하고, 같은 신경과 한시령교수는 어머니 뇌질환을 진료하는데 약 처방은 박성교교수만 담당한다.
한시령 교수의 좋은 점은 어머니에게 주기적으로 여러가지 검사를 실시한다. 내가 잊을만 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간 등을 체크하고 대변, 소변검사를 통해 여러가지 질병이 될만한 요인을 체크한다. 그 외에 심전도 검사, 흉부 x-ray검사, 두부CT검사도 실시한다.
어제 8가지 검사를 했다.혈액을 6 대롱이나 뽑았다. 내가 담당자에게 노인의 피를 너무 많이 뽑는것 아니냐고 항의했더니 의사 처방이 그렇다고 한다. 마음이 불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하여튼 종합병원에 다니는 것이 좋고, 내가 잊을만 하면 의사들이 알아서 각종 검사를 실시하여 미리 병을 체크하고, 예방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2년 전 신장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와 박성경교수가 크게 걱정하면서 드시는 약을 점검하였다. 나는 정형외과 최연호 교수 처방에 진통제가 있어서 그랬나 생각했는데 박성경교수님은 빈센트병원에서 주는 약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내가 혹시 약국에서 사는 변비약 마그밀을 드신다고 했더니 그게 원인이였다. 신장에 문제가 생겨 신장투석까지 하면 큰일이다. 당장 마그밀을 끊고 물과 사과 등 섬유질 식품 투입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신장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근데 이것들이 헌혈이 모자라니까 이걸 다시 팔려고 그러는거 아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