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교육동지회 모임^-^

토요일에 대부교육동지회 모임이 있었다.

부부동반으로 10년 가까이 만나는 사람들이다.

박찬일교장부부,  

박성규교장부부,

허단교장부부,

최석진교감부부,

박명옥수석교사부부

맹기호교장부부

이렇게 12명이 늘 모이는

나의 교육계 모임 중 유일한 부부동반 모임이다.

 

돌아가면서 식사를 내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인데

이번에는 박찬일교장 차례가 되었다. 특이하게  음악콘서트를 보고 

저녁 식사를 하자고 하여 멤버들이 일산 광성교회에서 열리는 가수 소향의 콘서트장에서 만나게 되었다.

소향은 가요도 부르고 성가곡도 불었는데 나는가수다 출연 가수답게 소리지르는 가수였다.

고음처리 능력이 뛰어난 가수였는데 전체적으로 시끄럽다는 인상을 받았다.

높은음 처리가 좋다고 다 훌륭한 가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장혜진콘서트가 지난번에 같은 장소인 광성교회에서 열렸다는 말을 들었는데

장혜진은 고음처리도 좋고 더하여 감정처리가 뛰어나다.

그가 부르는 가까이하기엔너무먼당신은 정말끝내준다. 오늘 인터넷 동영상검색에서 또 들어보았다.

 

전체적으로 콘서트 참가를 주선한 박찬일교장에게 감사한다.

오랜만의 음악회 나들이였는데 전체적으로  좋았다. 아내도 좋아했다. ^-^

공연도중에 사진 못찍게 했는데 살짝 찍었다. ㅎㅎㅎ~

<삼성갤럭시3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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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아!

사람이 어려서 먹던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나는 어려서 국수를 좋아하였다. 집에서 밀농사를 지었다.

밀을 추수하여 그날 국수를 빼고 그날 삶으면 정말 맛이 기가막히다!

 

살아있는 우럭을 투드려 매운탕을 끓인것과 죽은 우럭과 냉동된 우럭은 맛이 다르다. 천지차이다.

마찬가지로 금방 추수한 밀로 만든 국수와 태평양을 건너 6개월 걸려 도착한 밀가루로 만든 국수는 맛이 다르다.

 

하여 나는 지난 가을에 마당에 밀씨를 뿌리고 길렀다.

정확하게는 아버지가 기르셨다. 우리집 마당은 아버지의 물리치료실이다^-^

그저께 밀을 수확하고 어제 밀가루로 만들고 집에서 우리밀 칼국수를 만들어먹었다.

맛이 띵호아다! 애들말로 끝내준다. 어릴 때 먹은 그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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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아들과 진솔한 대화를 해본지가 언제인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하여 어제 일요일 마음먹고 둘이 경기도 이천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왔다.

왕복 104km,  주말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에 도착하여 번호표를 받았는데 허걱! 79번이었다.

기다리는 시간도 대화의 시간이다.

 

아들과 진지한 대화가 필요한 부모에게 아들과 단둘이서 여행을 권하고 싶다.

여행을 가면 좋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은 둘이서 약간 먼곳으로 차를 갖고 식사를 하러 나가면 좋다.

자동차를 둘이서 타면 딱히 다른거 할일도 없고 천상 둘이 대화할 수 밖에 없다.

자연히 둘이서 대화가 된다. 

 

오랜만에 아들과 진지한 대화를 했다.

아주 처음부터 아들과 대화를 염두에 두고 먼곳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한것이다.

아들은 가면서 이렇게 먼곳까지 가서 점심을 먹자고 하실 줄은 몰랐다고 하며 놀랐다.

나는 아들에게 멀지만 음식을 보면 실망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며 당위를 높였지만

이렇게 단둘이 멀리 가는 길을 정한 것은 순전히 내 의도였다.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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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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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dinner

오랜 외국생활을 하고 돌아온 큰 아들이 저녁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스테이크 요리를 보여주겠단다.

향신료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하면서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였다.

보아하니 그런대로 잘만들고 있었다. 외국생활에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솜씨를 보이겠다고 말하더니

드디어 오늘 직접 요리를 했는데  한마디로 훌륭했다^-^

스테이크는 먹어보던 것이어서 좋았고,  샐러드는 처음 먹어보는 재료들이었지만 아주 맛이 좋았다.

남자도 요리를 해야한다. 나도 버킷리스트에 전문요리 5가지 이상 배워서 손님 접대하기를 적었다.  

 

아들이 사온 재료들이다. 향신료를 사는데 여러곳을 다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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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추를 갈면서 동시에 빠른 동작으로 등심위에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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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만들고 있다. 처음 보는 이상한 과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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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샐러드! 맛이 좋았다. 호박이 아니고 무슨 과일이었는데 이름을…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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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스테이크 요리! 향신료를 위에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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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상차림이다.   적포도주를 한잔씩 곁들였다. ㅎㅎㅎ~   excell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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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h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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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콰해졌다!

아버지는 1924년 음력5월 1일 생이시다 그러니 우니나라 나이로 올해 90세가 되셨다.

하여 지난 주일에 수원 마이어스부페에서 90세 생신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집안 식구들만 모였다. 모두 18명의 조촐한 모임이었다. 아버지께서 여러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가까운 친척만 모인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이 이날은 컨디션이 좋으셨다. 다행스런 일이다.

아버지도 아주 좋아하셨다. 나도 술을 몇잔 먹다보니 불콰해졌다. 감사한 일이다.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시니 정말  좋다.

플래카드는 내가 디자인하였다. 글로벌시대이니 그냥 글씨도 영문으로 했다.

마침 아산이와 석영이도 참석하였다. 석영이는 다음날 의무관련 훈련을 받기 위해 부대로 귀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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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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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임관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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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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