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찬이 별로 없다. 장조림이 떨어진 지 오래되었다. 못골시장에가서 쇠고기 4근을 샀다. 우둔으로 지방이 없는 살코기다. 찬물에 담가 피를 빼고 끓는 물에 10분 데쳐 건져낸 다음
꽈리고추, 표고버섯, 마늘, 생강, 양파, 후추, 대파, 맛술, 설탕, 매실청을 넣고 60분간 약불로 서서히 익혔다. 마늘은 처음에 넣고 반은 남겨 종료 5분 전에 나머지를 넣었다. 마늘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다. 당장 먹을 것은 남기고 나머지는 식혀 나누어 냉동실에 넣었다. 당분간 밑반찬으로 마음을 넉넉히 해줄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