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아! 에티오피아!

영덕중학교는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이 직접 학교에 와서 자기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겨울에 에티오피아 사람이 왔다. 위촉장을 주면서 그에게 말했다.


 


에티오피아는 우리에게 은인의 나라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햇을 때 16개 나라가 전투병을 보내 대한민국을 도와주었는데


오늘날 우리는 그 덕분에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그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하였다.


그를 만나기 전에 혹시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에서 조사하였더니 춘천에 에티오피아 참전 기념관 있고


전사자 121명의 명단이 인터넷에 있었다. 전사자 명단을 읽어내려가던 중 세상에! ‘타테스’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와 저녁을 먹으면서 당신 이름과 같은 이름이 전사자 명단에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모양이다.


나에게 사진을 보내왔는데 자세히 보니 그가 가리키고 있는 부근에 ‘타데스’라는 이름이 보인다.


 


그 에티오피아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전투병을 보낸 16개 나라가 모두 잘 사는데


유독 에티오피아가 굶주리고 있다. 이제 우리가 도와줄 때가 왔다.


 




 


 


용산 전쟁기념관의 6.25전사자 명단에서 타테스를 가리키고 있다



영덕중학교에 와서 열심히 강의 중인 타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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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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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13년 째 해오고 있다니……

수원 남문시장에 위치한 한식부페 식당에서 매주 일요일 무료급식을 한다.

중,고등학생들이 돌아가면서 13년 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따.

비용은 남문시장 상인들이 거두어 낸다. 감사한 일이다.

세번째 일요일인 오늘 우리 영덕중학교 학생들이 봉사하는 날이라

최욱렬 교무부장님과 함께 무료급식 식당에 다녀왔다.

찬빈, 은수, 남궁욱 등의 학생들이었는데 모두 착실한 학생들이었다.

세상에! 11시에 배식 시작하는데 9시 30분에 벌써 식당에 사람들이 꽉찼다.

대부부 노숙자 들이거나 남루한 노인들인데

가끔 말쑥한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다. 대강 150분 정도 오셔서 드시고 가셨다.

전체 식당 전경이다. 식사하느 모습은 무료급식을 드리는 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찍지않고 급식이 끝난 후 자원봉사 학생들이 청소하는 시간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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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신은 모든곳에 있을 수 없어…

<학부모 총회에서 학교장 인사>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유대인의 격언에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신과 어머니는 동격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천하영덕! 멋있습니까? 제 아이디어입니다. 하늘 아래 최고라는 뜻입니다.

1. 급식에 관하여

먹는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급식도 교육입니다.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종은 고기를 좋아했습니다. 실록에도 나옵니다. ‘태종은 세종은 고기가 아니면 밥을 먹지 않으니 상중에도 고기를 먹이도록 하여라’라고 말했을 정도입니다. 시력이 나쁜 것도 당뇨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세종은 당뇨병으로 54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반면에 무수리에서 태어난 영조는 어릴적 사가에서 자라 거친 음식을 먹고 자랐기에 나중에 왕이 된 뒤에도 나물을 자주 찾았습니다. 그는 83살까지 살았고 53년이나 왕위에 군림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고기는 충분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우수축산물을 먹이고 있는데 우리가 한우1kg을 4만원에 사면 경기도가 1만원씩 보조하고 있습니다. 믿기 어려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는 100% 한우를 먹이고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김치와 나물을 잘 먹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입맛에 길들이기 위해 가공하지 않은 천연반찬을 계속 줄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세계 최고의 웰빙식단이라 불리우는 한국적 식단을 유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OECD에서 2009건강백서를 발간했는데 지금 태어나는 아이가 얼마나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기대수명이라고 합니다. 2007년 기준 OECD평균 기대수명은 79.1세, 우리나라는 79.4세, 1위는 일본으로 82.6세, 미국은 78.1세였습니다. 우리가 미국보다 1.3세 앞섰습니다. 이것은 아름답기까지 한 우리나라 식단의 영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 07:50분에 실시되는 식자재 검수 활동에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금년도 급식비는 인상하지 않고 2700원으로 동결하였습니다. 나중에 힘들면 올려달라고 할 것입니다.

2. 달라진 특목고 입시에 대하여

금년부터 특목고 입시가 대폭 개편되었습니다.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등학교, 자립형사립학교, 자율형사립학교 등 종류도 많습니다. 그동안 가산점으로 주어지던 올림피아드성적, 영재교육경험, 토익성적, 텝스성적 등의 가산점은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국,영,수 위주의 지필고사. 영재판별고사 등도 금지됩니다. 그리하여 금년부터는 생활기록부에 교외에서 받은 상은 선행상이나 모범상, 봉사상 등 교과와 관련되지 않는 상을 빼놓고는 기록하지 않도록 바뀌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뽑겠다는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다른 말로 입학사정관전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당장 금년부터 입학사정관 제도로 모두 뽑는 것은 아니고 그 비율을 높여가고 나중에는 100%입학사정관제도로 뽑겠다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그럼 어떻게 뽑는거냐? 내신+면접입니다. 외고는 2,3학년 영어내신만 봅니다. 그런데 이 면접은 단순히 물어보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만 대개 자기 소개서, 학습계획서, 봉사활동경험, 독서경험 등을 미리 작성하여 제출하고 입학사정관과 면접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학습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교 정규수업 이외에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는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가산점 제도가 폐지 되었다고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했느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위해 학교 수업이외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는 아주 중요합니다.


3. 교원능력 평가에대하여

금년부터 학부모님과 학생들로부터 교사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교장도 평가 받습니다. 일년에 4회 모든 교사의 수업을 공개하고 그 중에 2회는 학부모에게 공개할 것입니다. 수업공개 하는 날 바쁘시더라도 꼭 학교에 와주시기바랍니다.

4. 수준별 이동 수업에 대하여

금년부터 1,2학년 영어, 수학 수업은 수준별 이동 수업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시간표 작성의 어려움으로 3학년은 실시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시하지 못했지만 제가 이번에 과감하게 결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것입니다. 3개 학급단위로 묶어서 잘하는 학생들은 A반에서 수업하고 중간그룹은 B반에서 수업하고 하위 그룹은 C반에 가서 수업하는 형태입니다. 학생을 단순히 나누어 수업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수준에 맞는 반에 가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잘하는 학생들은 더 잘하게 가르치고, 못하는 학생에게는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그냥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영어 수학을 더 기초적인 과정부터 자세히 가르치겠다는 것입니다. 훨씬 더 능률적입니다. 잘하는 학생은 더 잘하게 되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공부에 취미를 붙일 것입니다. 아마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입니다.

5. 수학교육을 정말 멋있게 하고 싶습니다.

지난 번 나로호 발사 실패가 과학자들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수학자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하지 않은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정말 수학교육을 멋있게 하고 싶습니다. 방과 후 활동으로 수학특성화 반을 여러 개 개설하여 실시할 것입니다. 저는 수학교육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6. 장하준, 장하석 형제!

김대중대통령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장재식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이 아들 둘을 두었는데 하나는 장하준, 동생은 장하석입니다. 장하준은 27살에 케임브리지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장하석은 28살에 뉴욕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기자가 형제에게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느냐고 물었더니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읽은 약1000권의 책이 바탕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학부모여러분! 모든 학문의 기본은 문자를 포함한 언어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 훈련은 독서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금년부터 쉬는 토요일 전날 그러니까 금요일이 됩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아침까지 우리 학교 도서실에서 밤샘 독서활동을 할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룻밤을 새워보는 것입니다. 하룻밤에 책 한권을 독파하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퇴근길에 학교 도서관에 왔더니 어떤 학부모님이 학생과 함께 도서실에 오셔서 책을 빌려 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생 이름이 대풍이라고 했는데 혹 대풍이 어머니 오셨습니까? 학부모님에게도 책을 대출해드립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수원시장님 면담

수원시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학교특성화 지원 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영덕중학교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번에 학부모님 5분과 함께 우리학교 수학교육과 독서교육을 멋있게 하고 싶다고 수원 시장님을 찾아갔습니다. 시장실에서 약 1시간 가량 이야기를 했는데 영덕중학교 수학교육과 독서교육을 멋있게 하고 싶은데 4000만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5000만원 드는데 우리가 1000만원 예산 세웠으니 4000만원만 달라고 했는데 꼭 지원하겠다고 약속 받았습니다. ^-^

존경하는 학부모 여러분!


공부가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부가 행복한 생활을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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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Welcoming speech

Welcoming speech.

Good morning!

It is our great pleasure to welcome the principal(승슈홍), teachers (자스민 ,, 브리지트  )and students of Riverside Secondary School in Singapore to Young-Deok Middle School, today.

 

Let me introduce our school to you;

 My name is Mang, Gee Ho, and I am the principal of Young-Deok Middle School.  Our school’s goal is to develop and nurture “creative and future global leaders”. We were founded in 1997(nine teen ninety seven), and now have 1500(fifteen hundred)  students  and 90(ninety) passionate teachers. 

Singapore is well known as an advanced country

that has quickly achieved a high standard of economic, cultural and educational development.

 We Koreans, too, are proud of the great progress

 we have achieved in a variety of areas like Singapore; 

 We share a lot of similarities so I feel close to you

 and am  glad to welcome lifelong friends to Korea.

 

Riverside Secondary School has a reputation for scholastic achievement

and a tradition of academic excellence. 

 We look forward to this opportunity to grow our friendship

and share educational ideas through this exchange program. 

I am certain

your visit will help students from both schools gain further understanding

and insight into each other’s culture, and come even closer to our aim of raising future global leaders.

 

It’s so important to us that you feel comfortable and enjoy your trip here,

so please let us help with anything you need. 

 I hope you all enjoy your stay in Korea and make a lot of great memories.

 It is really a pleasure to host you all, and I wish everybody a great time. 

 

Thank you very much, and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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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法頂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릴 때가 되었다.


 



 


 


 


 


 


 


 


 


 


 


 


 


 


 


 


 


 


나는 하루에 한가지 씩 버려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인간의 역사는 소유의 역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렁거리고 있다. 물건 만으로 성에 차질 않아서 사람까지 소유하러든다. 그 사람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끔찍한 비극도 불사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번 쯤 생각해 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세강을 갖게 된다.


 


-무소유 본문에서ㅡ


내 책장에 2002년 3판 51쇄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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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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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잘 나온 사진^-^

 


오늘 사진 찍었는데 아주 잘 나왔다.


 


여러장 찍었는데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것 3개를 골랐다.


 


다음에 명함을 만들 때 사진을 넣어야겠다. 어떤걸로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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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자기주도학습 전형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부터 외고·국제고·과학고 입시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전면 도입하고 자율고·자사고 입시에도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교과부의 전형안을 검토한 전문가들의 반응은 “합격의 핵심은 ‘학습계획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필고사, 영어 인증시험 성적, 경시대회 실적 등이 입시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면접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면접 질문은 대부분 학습계획서에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외고, 올해부터 학과별 모집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학습계획서와 학교장 및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에는 수상 경력과 교과 성적이 제외되고 출결 사항과 독서 활동 사항이 포함된다. 서류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면접 때 질문 자료로 활용되는 학습계획서다. 교과부 안에 따르면 학습계획서에는 △지원동기 △학습과정 및 진로 계획 △봉사 및 체험활동 △독서경험의 4개 질문이 들어 있다. 각 질문에 600자 이내로 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원동기부터 독서경험까지 모든 질문이 앞으로의 진로와 연관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원동기를 쓸 때 학교 자체가 목표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 학교가 나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원했다는 것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예전부터 교육환경이 좋은 ○○고교에 입학하고 싶었다”는 말보다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정과 다양한 활동기회를 주는 학교를 선택했다”는 대답이 구체적으로 목표를 드러내 보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학습과정과 진로계획도 진로가 명확해야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외고의 경우 올해부터 학과별 모집을 하기 때문에 지망 외국어학과에 대한 평소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학습 과정에 대해 쓸 때는 성과를 늘어놓는 것보다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은 진로와 관계있는 경험이 있다면 좋지만 특별한 경험이 없는 탓에 꾸며 쓰는 것은 위험하다. 대단한 봉사가 아니더라도 중학생답게 솔직한 경험을 쓰면 된다.

진로 명확해야 면접시 좋은 인상
평소 지망학과 관심-노력 보여야

많이 읽기보다 비판적 읽기 중요
시-소설 읽으면 비판력 양성 도움

○ 진로와 관계있는 책 많이 읽어야

독서경험은 많을수록 좋지만 그보다는 어떤 책들을 어떻게 읽었는지가 더 중요하다. 여기서도 진로와 관계있는 책들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에서 특목고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학고를 지망하는 학생 중 58%, 자사고를 지망하는 학생 중 38%,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 중 22%가 “목표로 하는 전공이나 직업과 관계있는 책을 읽고 있다”고 답했다. 진로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는 것은 면접관에게 스스로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는 뜻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면접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면접에서 좋은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책 읽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나름대로 해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작품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학작품은 해석의 여지가 많아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적당하기 때문이다.

정철희 행복한학습연구소장은 “효과적으로 책을 읽으면 중심 내용을 찾아내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며 책읽기 방법으로 ‘SQ3R’ 기법을 추천했다. △먼저 읽을 부분을 대략 훑어보고(Survey) △각 장의 소제목이나 첫 문장을 통해 스스로 질문해보고(Question) △질문의 답을 찾아가며 읽고(Read) △각 장을 끝낼 때마다 읽은 내용을 한번 되뇌어보고(Recite) △다 본 뒤에는 각 장의 제목을 훑어보면서 다시 돌아본다(Review)는 것이다.

○ 내신 관리는 기본 중 기본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주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하다. 실제로 학습계획서의 질문들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추천서 양식에 대부분 나와 있다. 하늘교육 임 이사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기출 면접 문제 등을 살펴보고 자신의 학습계획서와 독서경험을 본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할지 예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에서도 전제 조건은 좋은 내신 성적이다. 내신은 1단계 합격을 위한 조건이기도 하지만 2단계에서도 큰 비중으로 반영된다.

외고는 2, 3학년 4개 학기 영어 성적만을 반영한다. 서울과 경기지역을 예로 들었을 때, 중3 학생은 총 28만2000여 명, 이 중 영어 내신 1등급(4%)을 받는 학생은 약 1만1300여 명이다.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이미 수도권 외고 선발인원인 5140명의 2배를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시 말해 외고에 안정적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영어 1등급이 필수라는 뜻이다.

과학고에서도 1, 2단계 모두 내신 성적 비중이 크다. 아직 구체적인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단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내신은 무시할 수 없다. 과학고는 현재 정원의 30%만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지만 매년 비율을 확대해 모든 학생을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뽑을 계획이다.

자사고·자율고도 내신의 비중이 크다. 학교마다 비율에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2단계에서도 내신을 대폭 반영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연구소장은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 합격여부는 사실상 내신이 결정한다”며 “특히 자사고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의 비중이 큰 만큼 이들 과목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기사 출처 : 2010.03.1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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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Riverside secondary school

 



 


이번 토요일 우리학교에 오는 싱가폴 리버사이드 세컨더리 스쿠울 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는데 자원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시대에 국민 개인은 모두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입니다.


우선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나라가 좁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도는 싱가폴 면적의 15배나 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5000년의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또는 각 가정마다 독특한 가족의 생활방식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그들이 저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도 싱가폴 교장선생님을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홈스테이를 자원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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