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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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지경에까지 이른 것은 분명 나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다.

인생을 헛살았다면서 친구 탓, 세상 탓, 문재인 탓으로 돌리면 해결되지 않는다.

내 탓이다.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다. 나도 안다.

그러나 그 것이 나의 한계다.

내 안에 답이 있어도 고치고 감내하기에는 내 수련이 부족하다.

 

나는 태생적으로 한계를 가진 인간이다.

인격적으로 그러하고 도덕적으로도 그렇다.

그러한 점이 스스로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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