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방학으로 귀국한 아들은
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하버드 대학 수업에 수강신청을 하였다.
MIT는 2월에 개학하는데 하버드는 1월 27일에 개학하여 예정보다 며칠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출국하는 아들을 따라 셋이서 여행겸 미국에 간다.
내일(23일)아침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4시간 날아가
워싱톤에 도착하여 구경하고,
뉴욕까지 다시 비행기를 타고 가서 뉴욕을 구경하고,
다시 보스톤에 가서 아들이 다니는 MIT대학을 구경하고
또 학점이 교류되어 수강한다는 하버드대학도 구경하고……
8박9일 동안 다녀오기로 하였다. 1월31일에 귀국한다.
아들은 경유하는 각 도시의 날짜별 날씨와 최저 최고 기온을 조사하여 내게 가져오고
구경거리와 숙박 예약 등 모든 계획을 다 짜놓았다.
장성한 아들과 언제 또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으리.
나는 이번 일을 ‘행복한 여행’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오늘 학교에서 여러가지 일로 아주 바쁘게 지냈다.
수첩에 메모한 오늘의 할일 14건을 모두 해결하였다.
특히 교복공동구매 건을 일사천리로 신속하게 매듭지었다.
학부모대표인 이주원학생 모친 김용희씨의 수고가 많으셨다.
박찬용모친 김연희씨도 수고가 많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내는 여행준비로 바쁘다.
나는 그저 따라만 간다.
미국! 기다려라 맹샘이 간다! ^-^
<MIT대학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