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XE)

일상일기 (XE 2009-2020)

천년의 숲길 충남 아산 봉곡사

충남 아산의 천년고찰 봉곡사를 다녀왔다. 정확하게 말하면 친구 채찬석교장이 마련한 아산의 농막을 방문했다가 그 친구가 주변에 볼거리를 안내한다 하여 통일신라 고찰인 충남 아산의 ‘봉곡사’를 가게 되었다. 이상한 것은 대웅전 앞 마당이 꽤 넓은데도 불구하고 석등이나 탑이 없었다. 그나마 절 입구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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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박경리

경기문학포럼에서 원주 박경리 문학관을 다녀왔다. 박경리!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나타내는 한국의 대표 문학가이다. 박경리 문학관은 비교적 단촐하였다. 치악산이 바라다 보이는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박경리는 지역 사단장의 관사로 쓰였던 건물을 사서 만년을 보냈다. 식구가 많치 않는 사람이 살기에는 꽤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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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개업

5년이나 남의 집 종살이를 하던 막내가 내 품을 떠났다. 자금이 부족하여 도시에서 개업하지 못하고 지방 소도시로 갔다. 개업식 하는데 오늘 어머니 상태가 좋으시고 손자 가게를 보시겠다고 하여 모시고 다녀왔다. 첫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라며 신장개업에 맞는 몇가지 도움말을 했더니 돈이 부족해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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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불

어머니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오늘 쇠고기 등심을 넉넉히 샀다. 마당에 자리를 깔고 숫불을 피웠다. 아주 맛있게 드셨다. 아버지가 49년 전에 지으신 집에서 여지껏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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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점심

밥하기 귀찮는 날이 있다. 아침 먹고 얼마되지 않아 점심 때가 되면 더 그런 경우가 있다. 도시에 살면 가까이에 식당이 많아서 좋다. 몇 발만 떼면 식당이 나래비로 서있다. 우리 동네에 새로 우동과 김밥을 파는 집이 생겼다.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우리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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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런던 윈스톤 처칠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처칠은 영국의 제42·44대 총리. 자유당 내각에서 통상장관·식민장관·해군장관 등을 지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장관을 맡았고, 전후 정계에 입문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다시 해군장관에 임명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1945년 8월 포츠담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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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쏘렌토

내가 즐겨 부르는 이탈리아 노래 중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있다. 고음이 몇 군데 있지만 내가 감당할 만한 고음이라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 나는 쏘렌토를 보지도 못하고 맨날 노래만 부른다. 이번 여행에서 이탈리아의 쏘렌토 항구를 보았다. 정말 아름다운 항구였다! 그러니 돌아오라고 하지!!! ‘돌아오라 소렌토로’ 덕분에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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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12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아들이 미국에 유학하고 정착하는 바람에 미국은 여러번 다녔지만 유럽은 이번이 첫발을 디딘것이었다. 명목은 지난 달 정년퇴직한 아내를 위한 여행이었다. 영국, 프랑스, 모나코, 스위스, 이탈리아 등 5개 나라를 돌며 여행하는 것이니 그야말로 주마간산격이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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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th

어머니 올해 90세가 되셨습니다. 마당에 모란이 피었어요. 앞으로 모란이 핀것을 10번만 더 보시도록 해주셔요. 그러면 100살이 됩니다. 그 때까지 건강하게 계셔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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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장군

공관병 갑질로 구속되었다가 무죄 선고받은 박찬주대장이 후배군인들에게 전역사를 띄웠다.. 박찬주대장은 역사적으로 정치가들이 평화를 외칠 때 전쟁은 왔다며 정치가들이 상대를 믿더라도 군인은 절대 믿지 말라고 했다. 정권이 무너지면 다른 정당이 정권을 인수하면 되지만 나라가 무너지면 끝이라고 했다. 군은 언제나 정치적 중립을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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