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때가 있다.’
그렇게 많은 민들레가 눈에 띄더니
이제는 아주 드물게 보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신비로운 것이어서
피고 지는 것도 모두 때가 있지요.
요즈음 야생화는 ‘뽀리뱅이’가 제철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어 다음 주일에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눈을 들면 온통 뽀리뱅이 천지네요!
우리 학교 교정에도 자세히 보면 많이 있어요.
꽃도 신통치 않아서 별것도 아닌 것이….온통 제 세상을 만났습니다.
‘보리뱅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보리고개와 관련있습니다. 아! 무서운 보리고개!
뽀리뱅이는 보리고개에 나물로 먹던 풀이었습니다.
보리 수확이 시작되어 보리고개가 끝이 나고 나물 뜯기가 멈출 때쯤
뽀리뱅이는 기다렸다는 듯 길게 꽃대를 내고 다투어 노란 꽃을 피워 냈습니다.
뽀리뱅이가 꽃을 피우면 보리고개가 끝입니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어
‘박조가리나물’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 학교 진입로 자전거 보관소 위 쪽에서 찍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