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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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일의 기록

 

나는 어려서 강변 넓은 풀밭에서 소와 둘이 있으면서 깊은 사유를 했다.

그 사유의 중심은 내가 죽는다는 사실이다.

유한한 인생은 넘을 수 없는 큰 바위처럼 내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그러니 인생이 행복할리 없었다. 내가 죽는다는데 행복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런 생각을 1/10000이라도 덜려는 애씀으로

나는 오래 전부터 그날그날의 행복했던 일상을 적는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씩 행복한 일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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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to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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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mily ate out for 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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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visited the model apartment.

아파트를 사려는 목적이 아니고 의사가 어머니는 걸으셔야한다고 말했는데

걷지 않으려하신다. 하여 우리집에서 300m 지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는데 구경가자고 살살 꼬셔서

방문하였다. 사러오는줄 알고 직원들이 친절히 맞아주었는데 석영이는 더운 날 여기 뭐하러 왔냐고

투덜대서 내가 할머니 운동시키려고 온것이다라고 말하며 크게 나무랬다.  석영이는 찍소리 못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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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eciting a poem for the soldiers.

 

낭송요청이 들어와 51사단 본부에 가서 시낭송을 했다.

군인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롱펠로우의 인생찬가를 낭송했는데

모두 숨죽여 들어주었다.

위문공연 형식의 행사였는데 군인들은 내 낭송이 끝난 후 펼쳐진 밸리댄스에 환호하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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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cond son I bought bread at 22:20.    He eat the bread in the morning.

 

군부대 위문공연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니 집사람이 석영이 줄 빵을 사러 나간다고 말한다.

토,일요일 이틀간 뭘하고 일요일 밤 10시 넘어서 빵을 사러간단 말인가!  정말 한심하였다.

밤길이 위험하기도 하여 내가 벗던 옷을 도로 줏어입고, 자전거 타고 석영이가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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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선생님들의 수고가 정말 많다.

마침 기말고사가 시작되는 날이어서 오전에 서둘러 학생 시험을 치르고

연수원을 빌려 교사 힐링캠프를 실시하였다.

좋은 학교란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으며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선생님들의 노고에 위안을 주기 위해 유명한 성악가를 초대하여

노래를 듣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판토마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접 마임을 해보고 전문가의 공연을 감상하였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원 건물도 깨끗하였고 사람들도 친절하였다.  감사한 하루였다.

선생님들의 마음이 편한 하루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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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학교마크) 교체

 

세종은 한글 창제를 비밀리에 했다. 명나라가 두려워서 였고 대신들의 반대가 우려되었다.

한자가 있는데 한글을 만드는 것은 사대의 예가 아니라고 최만리는 상소를 올렸다.

한글 창제의 뜻은 훈민정음에도 잘 나타나있다.

나랏말쌈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어린 백성이 니르고져 홀베이셔됴 그 뜻을 펴지 못하니라…..

 

많은 중고등학교의 교표가 한자에서 한글로 변했다.

그러고 보니 국회의원 뱃지도 변했다. 학교가 변화의 속도가 제일 느리다고 했던가

교육관련 단체가 아직도 한자를 쓰고 있다.

 

큰 아들 아산이가 중학교에 진학 할 때 한문이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뀌었다.

나는 수원시내 모든 학교에 전화하여 한문을 선택한 학교 7개를 고르고 퇴근하고 하루에 한 학교씩

버스를 타고 얼마나 걸리는지 버스는 몇 분에 한 대씩 오는지 첵크하였다. 일주일 걸렸다.

그래서 한문을 선택한 학교만 1지망에서 ~ 7지망까지 배정원서에 기록하여 제출하였다.

그래서 배정받은 학교가 매원중학교이다.

아산이와 석영이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매원중학교를 버스타고 다녔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원중학교가 한문을 선택한 학교이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나는 한문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근무하던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은 컴퓨터를 선택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셨다.

당신은 한문은 안배웠어도 다 알지만 컴퓨터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씀하시면서

한문을 선택에서 제외해야한다고 주장하셨다.

 

나는 당시 교무부장이어서 교장선생님의 뜻을 받들어햐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섰다.

그랬더니 교육장을 3번이나 거치신 교장선생님이 한번 대결해보자고 말씀하셨다.

나는 뒤에서 교사들에게 한문 선택을 지원해달라고 설득하였고, 학부모대표들에게도 한문을 선택해줄것을 간곡히 설득하였다.

컴퓨터는 학교엣 가르치지 않아도 학생들이 다 하게 되지만 한문은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매맞아 가면서 배워야 된다고 애걸하고 다녔다.

내 노력의 결과 당시 선부중학교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컴퓨터를 제치고 한문을 선택하게 되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을 가졌었다.

당시는 거의 모든 학교가 컴퓨터를 선택하고 한문을 교육과정에서 제외하였었다.

 

그러나 지금 이제와서 교육부에서 컴퓨터가 중등교육과정에 들어오게 된것을 후회하고 있다.

컴퓨터를 선택하는 학교가 점점 한문으로 바뀌고 컴퓨터교사가 갈 학교가 없어서

연수를 거쳐 다른 교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많으 컴퓨터 교사가 수학, 국어, 등으로 담당과목을 바꾸었다.  

과목명칭도 컴퓨터에서 정보윤리로 바뀌었다. 컴퓨터는 학교에서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고 이제 정보윤리 쪽으로 방향을 바꾼것이다.

 

한문교육은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 교표를 어떤 글자로 하는 것은 한문교육의 중요성과 다른 별개의 문제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 교표를 한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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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뺏지도 오래 전에 바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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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른 학교의 교표는 어떤지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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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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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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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주^-^ 태어난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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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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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동진 나들이를 하였다.

김학규교장, 지승환교장, 맹기호교장부부 이렇게 6명이 승합차를 렌트하여

김학규교장이 운전하고 강원도 정동진에 가서 1박하고 왔다.

아주 좋은 여행이었다. 김학규교장님이 운전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정동진에서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보름 전에 예약해야한다고 해서 놀랐다.

나는 가서 돈만 내면 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모든 여행스케줄을 김학규교장이 짜고 우리는 따라만 갔는데 그는 기획의 천재다.

김학규교장님께 감사드린다.

 

내 옆에 딸기 아줌마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이 집사람이고 ㅎㅎㅎ~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커플이 김학규교장 내외다.

김학규교장 부인은 집사람의 가이사중학교 2년 후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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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정원, 복숭아 나무를 베다

아버지 살아생전에 기르신 복숭아 나무가 있다.

나는 그 나무가 못마땅하였다. 우선 구부러진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고

벌레가 많이 껴서 기르기 힘들다. 농약도 뿌려야한다. 농약을  뿌리지 않으면

먹을 때까지 나무가 살지 못한다. 아마도 시장에 있는 예쁜 과일들은 그 중에서도 복숭아는

농약으로 버무렸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나무를 정성껏 기르셨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두어달 전에 나에게 내가 죽거든 나무를 베라고 허락하셨다.

 

그러나 막상 봄이 돌아오니 아버지가 심고 기르신 나무라 자를 수가 없었다.

그냥 적당한 시기까지 길러보기로 하였다.  꽃피기 직전에 농약을 한 번 주었다.

이른 봄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보기에 좋았다.

그런데 금년에는 해걸이를 하는지 복숭아가 몇개 열리지 않았다. 병은 아주 심각했다.

하여 어제 베어내고 말았다. 작은 톱으로 큰 나무를 베고 두뼘 길이 이하로 잔가지 까지 토막을 냈는데

톱질이 힘들었다. 아주 작은 가지는 전정가위로 잘랐는데 장갑을 꼈는데도 손에 물집이 생겨 터졌다.

복숭아 나무를 베고 나니 마당이 훤해졌다. 역시 집안에 교목을 심는것이 아니라더니……..

울안에는 예부터 관목을 심으라는 말이 있다. 몇시간의 톱질에 온몸을 몽둥이로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다.

나무를 베어내고 나서 잔디를 말끔하게 깎았다. 열흘전에 깎았는데 벌써 길게 자랐다. 잔디를 관리하는 것도 큰 일이다.

마당에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장치도 만들었다.

오늘 운동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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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데 복숭아 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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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나무를 잘랐더니 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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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웠다. 보름 후면 만발할 것이다.

지금도 보기 좋다. 잔디 깎기 전 사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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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를 깨끗이 깎은 뒤의 모습이다. 깔끔해졌다기 보다 원래 심은 민낯이 드러나 얼룩덜룩하다.

길게 깎고 싶어도 금방 자라기 때문에 길게 자를 수가 없다. 3일만 지나면 누런 자리는 없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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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에 백합이 만발하였다.

향이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벌이 백합에 가지 않는다.

오히려 꽃도 작고 향도 없는 자주달개비꽃에 벌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드나든다. 모를 일이다.

언젠가 백합 향이 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벌도 그것을 아는 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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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과 칸나는 아주 작은 기간동안 함께 동거한다.

색의 대비가 아름답다. 이제 백합은 곧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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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백합이 먼저 피고 노란백합은 나중에 핀다.

함께 피는 것보다 낫다. 두가지 색이 전후로 피는 동안 백합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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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롱나무에 진객이 찾아왔다.

호박벌이다. 호박벌 한쌍이 부지런히 배롱나무꽃에 드나든다.

토종 작은 꿀벌도 몇마리 오는데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호박벌은 우람한 덩치와 윙~윙 거리는 날개 소리로 금방 알수가 있다.

호박벌! 덩치에서 일단 압도한다. 마치 풍뎅이만한 몸을 거센 날개짓으로 크게 소리를 내서 보는 사람을 겁먹게 만들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건드리지 않으면 벌은 절대 먼저 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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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설계과정, 은퇴예정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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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은퇴예정자 교육에 다녀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산하 천안상록호텔에서 5일간 머무르면서 은퇴이후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하여

교육받았다. 비교적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시설도 좋고 음식도 좋았다.

처음 임용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퇴직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냥 퇴직하는 날까지 내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

모두들 퇴직 후에 무엇을 할것인가를 물었다.

나는 아무 계획이 없다고 대답하였는데 사실 그렇다.

아직 재직 중의 일도 산적하여 퇴직 후를 살필 겨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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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사가 여러번 있었는데

특히 부페식사도 2번이나 있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건 현장체험 탐방 주에 오리고기 전골을 먹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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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하는 날 이른 점심으로 콩국수를 먹었는데 별미였다.

집에 가서 집사람에게도 사줘야겠다. 집사람은 콩국수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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