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어두운 밤 선율속에서…..

 


 



첼로를 전공한 김수영선생님이 밤 9시에 뜰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하여


관사에서 나왔다. 동료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맥주를 마셨다.



 



클래식도 연주하고 영화주제가도 연주하였다.


첼로 소리는 참 좋다!


 


 



김수영선생님은 서양음악을 전공한 사람인데


가야금도 수준급이다.


가야금 산조를 연주하였다. 밤하늘에 가야금 소리가 청아하게 울려펴저 듣기에 아주 좋았다.


7명인가? 모였는데 돌아가며 한마디씩 덕담 하고 맥주 한캔씩 마시고 관사에 들어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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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야단인가?

 


 



어제 아침 05:30에 정수사를 다녀왔다.  마당 평면에 있는 돌은 야단인가? 모르겠다.


 


보물 161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조선 초기의 주심포식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정면 툇마루 부분은 후대에 붙여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별 특별한 맛이 없는 절집이었다. 목재도 새것으로 보수했는지 새것처럼 보였다. 문을 열고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별로 특별한 것이 없었다. 아마도 내가 모르는 무엇이 있을 것이다.



특이한 점은 대웅전 전면에 툇마루를 설치한 것이다


이런 구조는 처음 보았는데 나름대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밖에서 대웅전 안으로 직접 신을 벗고 들어가지 않고 일단 마루 앞에서 신을 벗고 마루를 거쳐 법당 안으로 들어가면


훨씬 편리하고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왜 다를 절에서는 없었지?



옆면에서 보면 대웅전 툇마루가 전체가 더 확실하게 보인다.



 



 


 



뒷면에서 찍은 정수사 대웅전이다. 맞배지붕의 장중함이 엿보인다.



 


 



대웅전 앞에서 동료들과 찍었다. 



 


 



세상에! 바위위에 저렇게 큰 나무가 자라다니….


저런경우 말할것도 없이 뿌리가 바위를 뚫은 것이다.


언젠가 책에서 보았는데 뿌리에서 바위를 뚫는 물질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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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굴뚝이 예쁘다.

 


 



 



이건창 생가를 방문하였다.


이건창은 조선 말기 문신·학자. 자는 봉조, 호는 영재. 본관은 전주. 경기도 강화 출생이다.


 


 


 



생가 안마당에서 찍었다.


 



 


뒷뜰에 굴뚝이 아름답다.


오늘  다시 느낀 것이지만 전통 굴뚝의 높이는 결코 높지 않다. 용마루 보다 훨씬 낮다.



 


이건창 생가 앞에 400년된 탱자나무가 있는데 천연기념물 79호!



이건창 생가 앞마당에 핀 은초롱꽃!


 


 



역시 이건창 생가 마당에 있는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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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아! 눈물 뿌연 그리움……

요즈음 개망초가 제철이다!


 


들녁에 온통 개망초다


 


군락으로 피어있는 것이 더 보기에 좋다.


 


개망초? 개를 앞에 붙인것이 잘못이다. 예쁘기만 하다.


 


아! 개망초! 눈물 뿌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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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인동초(忍冬草)

忍冬草, 金銀花( 인동초 또는 금은화)

나는 인동초가 겨울에 꽃을 피우는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요즈음 산에 가면 인동초 비슷한 것이 피어있다.

이상하다?

자료를 찾아보았더니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아서 인동이라 부른단다.

의외로 내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 많다.  꽃이 아니고 잎이라니! 헐!

그런데 꼭 따지자만 내 잘못만도 아니다.

인동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적어도 매화처럼 겨울에 꽃이 피든가  해야지

겨우 겨울에 푸른 잎을 가진다고 해서 인동이라는 이름을 주었다니

너무 과하다.

인동초라고 불리우는 어떤 사람도 있지……

북한 정권에 군자금을 갔다 바치며 거짓 평화를 구걸하는 굴욕적 모습을 보였던…..그  돈이 결국 핵을 만들었지만……

인동이라는 이름이 조금 과분한 생각이 드는것은 그렇다 치고

인동초의 향기는 정말 대단하다!

그 작은 꽃에서 어쩌면 그리 좋은 향이 강하게 나오는지 맡아본 사람은 안다!

디지탈카메라로 강화 광성보에서 근접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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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노루발풀

노루발풀


뒷산을 오르다 보면 새롭게 핀 꽃을 보게 되는데


이번 주일에는 노루발풀이 폈다.


작은 식물인데 가운데 꽃대가 올라오고


그 꽃대에 층층이 하얀 꽃이 핀다. 작은 꽃이 아주 앙증맞다!


 


자료를 찾아보니 한방에서는 줄기와 잎을 단백뇨에 처방하고 생즙은 독충에 쐬었을 때 바른다고 한다.


 



 



 





 


 



 


canon lxus 97015 카메라 접사 모드로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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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rose

 




 


6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세상이 온통 장미꽃이다.


 


덩쿨장미도 있고 사철장미도 있다. 둘다 모두 예쁘다.


 


사실 꽃 중에서 장미꽃 만한 꽃도 드물다.


 


어제 밤에 장미를 그렸다.


 


오랜만에 꽃을 그렸다. 두세번 더 색을 올린 다음에 싸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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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多讀 多作 多想量

 

구양수(歐陽修, 1007년~1072년)

 

 

“아름다워지고 싶거든 먼저 지성을 갖춰라.” 코즈모폴리턴 편집장 출신으로 영향력 있는 세계 여성 25인으로 선정된

미국의 헬렌 G 브라운이 들려주는 ‘성공법’이다. 그녀는 강조한다. 외모는 첫인상에 영향을 주지만

인생 마지막까지 힘이 되지 못한다고…….

그렇다. 미모와 상관없이 자주 만나다 보면 깊은 매력은 지성미에 담겨 있음을 느낀다. 신뢰까지 동반한다.

지성미는 어떻게 갖춰지는 것일까. ‘삼다(三多)의 원칙’을 들 수 있다. 중국 남송 시대 한림원 학사를 지내는 등

대학자이자 당대 최고 문호였던 구양수가 권면한 다독 다작 다상량이다. 곧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또 있다. 배운 지식을 세상에 보탬이 되도록 선용해야 한다.  공익을 해치는 곡학아세는 공부를 아니함만 못하다.

지성미는커녕 추함만 보일 따름이다. 지식인 혐오를 불러온다.  (여기 까지 세계일보 2009. 06.09일자에서 인용)

허걱! 남말할 때가 아니다!  나는 너무 책을 읽지 않은 것이 문제다. 부끄럽다……

그건 그렇고 오늘 어느 기사에서 유방확대 수술의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한 글을 보았다.

수술과정에서의 출혈이 있으며, 유방감각 마비, 모유수유 저해가능성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도대체 그런 위험성을 안고 수술하는 사람은 뭔가?  이효리가 수술한 가슴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이효리가 경미한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는데 소문을 일축하고자

의사에게 가슴성형 여부도 밝혀달라고 했다던가? 그래서 자연산 가슴인으로 확인되었단다.

그래도 많은 여성들은 보형물을 넣었다고 믿던데…..모르겠다, 그런 논란 자체가 한심하다……

유방을 크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머리에 지식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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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봉정사 대웅전 국보로 승격되다!

1년 전의 일이다. 2008년 6월 16일 나는 경북 안동 봉정사 극락전을 보러 갔었다.

그런데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은 나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

<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 전경이다>

오히려 봉정사에서 나의 눈길을 끈것은 국보인 극락전이 아니고 보물인 대웅전이었다.

봉정사 대웅전이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고려시대 목조건물인 극락전에 미치지 못하지만

규모의 크기나 내용면에서 훨씬 뛰어나 보였다.

정말 아름다웠다. 우리나라에서 본 팔작지붕 건물 중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맞배지붕을 좋아하고 팔작지붕을 별것 아닌것으로 여겼던

나의 눈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만한 물건이었다. 정말 물건이었다!

엊그제 그 봉정사 대웅전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너무 기뻤다!  정말 보는  눈은 다 같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정말 잘된 일이디.

봉정사 대웅전을 만세까지 잘 보관하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 전경이다 > 실제 눈으로 보아야 제대로 감동이 온다…….

처마를 올려치지 않고 그냥 평탄한 선으로 했는데 오히려 남성적이고 장중한 느낌이 들었다.

멋을 부리지 않고 그대로 처마선을 자연스럽게 뻗었다. 공포 역시 날렵하게 깎지 않고 굵고 둔탁하게

처리하면서 모서리 면을 둥글게 처리하여 미련스럽지 않고 편안한 안정감을 주었다. 내가 본 공포 중에서

최고였다. 꾸미지 않은 꾸밈이랄까? 지금도 1년전의 감동이 생생하게 온다……

 < 봉정사 대웅전의 내부 공포, 남성적이며 장중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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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두꺼비

 



 


아침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나무밑에  두꺼비 한마리가 앉아 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본다. 반가워서 가까이 다가갔더니 펄쩍 뛰는데 몸이 무거워 20cm밖에 못간다.


 


내가 정면으로 다가가면 얼굴을 돌리고 방향을 바꾸어 달아난다.


 


그런데 두어번은 펄쩍 뛰지만  더이상은 뛰지 못하고 엉금엉금 기는데 그 모양이 우습다.


 


아마도 몸이 무거워 운동력이 떨어지는지 엉금엉금 기어가는 것이 여간 느린게 아니다.


 


하여튼 청정한 지역이니 두꺼비가 있는것이다.


부디 오래오래 우리 인간과 함께 하자 두꺼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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