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빠의 붕우 남기완교수님하고 통화 하였다.
남교수님은 아빠의 일상일기를 읽어보았다고 하면서
아산이가 전자공학을 계속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요즈음 한국에서도 영어로 강의를 시작하는 추세이고
(서울대, 고대, 포항공대 등에서 이제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포항공대는 금년 신입생 부터 모든 전공을 영어로 강의하기 시작하였음)
남교수님은 외국에서 아빠 일상일기에 네가 나열한 대학정도를나오면
국내에서 교수로 취업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전자공학을 계속할것을 권하였단다.
남교수님은 너도 잘 알지만 평생 학문을 하는 분이고 의지가 바위처럼 단단한 분이다.
아마도 영어로 강의를 하는 능력이 있으면 어느정도 대우를 받는 모양이다.
아들아! 금융쪽의 일을 하는 것도 순간 순간 피를 말리는 일임에는 틀림없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하여튼 아빠는 남교수님의 말처럼
네가 교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결혼도 잘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빠의 충고는 여기까지이다.
그래도 네가 가야할 길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네가 결정할 문제이다.
다만 아빠가 너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살아보았으니
아빠의 말을 명심해서 참고해야할 것이다.
사랑한다 아들아! 그리고 아빠는 언제나 네편이다.안녕!












